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1. 07:08

환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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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환율이란

환율은 사전적으로는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 비율'이나 한국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의미는 '외화 1 단위와 교환되는 원화의 양이다. 우선 통화의 가치는 구매력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외국에서의 구매력, 예를 들어 해외직구를 하려면 자국의 통화를 교환해 얻은 외화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통화의 대외가치를 나타낸다는 의의가 있다. 미국 달러가 세계의 기축 통화 역할을 하므로, 환율을 나타낼 때는 달러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환율이 달러당 1,000원이면, 1,000원을 내야 1달러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환율이 200원 올라 달러당 1,200원이 되면, 1,200원이 있어야 1달러의 값어치를 하는 것이므로 원화의 가치는 그만큼 하락하게 된다. 같은 원리로, 환율이 내린다는 것은 원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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